2013년 12월 13일 서울 올림픽 병원

 

[참석자 – LG 이진영, 손주인, 오지환]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오기 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쌀쌀한 날씨에 서울 올림픽 병원에 건장한 체구의 남성 3명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세 명은 바로 LG트윈스의 핵심 선수 중에 한명인 이진영 선수, 손주인 선수, 오지환 선수 였습니다.

 

 

 방금 야구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모습에 피곤한 모습도 보였지만 선수협회 지정병원 위로방문을 하기 위해서 조금이나마 환자 및 보호자 분들께 힘이 되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했다는 선수들 이었습니다.

 

 

 세 선수는 올림픽 병원장님과 간단한 인사와 함께 각 병동을 돌면서 환자분들의 손도 꼭 잡아드리고 싸인 과 사진 촬영 등 야구팬 분들을 위해서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를 마치며 선수들은 환자분들께서 하루빨리 완쾌 되시길 바라며 서울 올림픽 병원이 선수협회 지정병원으로서 프로야구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