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휴먼네트워크사업의 일환인 멘토링 사업을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박재홍)는 보건복지부와(장관 임채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휴먼네트워크 확산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0일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참여 업무협약식을 맺었으며, 8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휴먼네트워크」란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의 사회적 관심계층을 멘티로 하여 개인적 역량과 네트워크를 가진 사회지도층, 전문가 등을 멘토로 연계하여 멘티의 비전 형성 및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며, 멘토링 수행기관을 격려하고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고자 멘토링 우수 사례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는 등 ‘휴먼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휴먼네트워크와 함께 「베이스볼스타이시대의멘토가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프로야구 관계자들의 참여를 권장하여, 멘토링 결연, 멘토링 토크콘서트, 재능 나눔 캠프 등의 다양한 멘토링 관련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직업별 멘토링 참여 활성화와 멘토링에 대한 국민적 인식확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또한 멘토링 운영에 있어서 직업별 전문멘토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멘토링 수행기관 및 야구관련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는 멘티들에게도 희망의 소식이 될 것이며, 프로야구 관계자들의 멘토링을 통한 인적나눔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