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력·구속·순발력 합산 결과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 선수 종합 우승
- 올스타전 현장에 약 800명 참여…
우승 구단 맞히기 이벤트에도 약 700명 응모
- 배찬승 선수 부상으로 구자욱 선수협
부회장이 대신 참석해 축하 메시지 전달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현종)는
지난 7월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2026 KBO 올스타전 팬 참여형 이벤트 ‘야구 3대 몇?’ 챌린지 시상식을 진행했다.
‘야구 3대 몇?’ 챌린지는 헬스의
‘3대 운동’에서 착안해 야구선수에게 필요한 핵심 신체 능력인 악력, 구속, 순발력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수와 팬이 동일한 종목에 도전하고
기록을 비교하며 야구선수의 신체 능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선수 기록 측정에는 KBO리그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각 2명씩 총 20명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악력과 구속, 순발력 등 3개 종목에 도전했으며, 각 종목에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측정 결과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 선수가
3개 종목 합산 점수(289점)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하며 ‘야구 3대 몇?’ 챌린지 초대 종합 우승자에 선정됐다.
당초 배찬승 선수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팬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부회장인 구자욱
선수가 대신 시상식에 참석해 배찬승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배찬승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에어팟 맥스2가 전달될 예정이다.
팬들을 대상으로 한 ‘야구 3대 몇?’
챌린지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올스타전 선수협회 부스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약 800명의 팬이 악력과 구속, 순발력 측정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기록을 확인하고 프로선수들의 기록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우승
구단 맞히기 이벤트’에는 약 700명의 팬이 응모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자신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구단을 선택했으며, 최종 우승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를 선택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당첨자에게는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 티켓
2매와 구자욱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어센틱 유니폼이 제공됐다. 또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에서 선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은
“올해 처음 선보인 ‘야구 3대 몇?’ 챌린지는 팬들이 야구선수에게 필요한 운동 능력을 직접 체험하고,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 800명의 팬이 현장에서 직접
챌린지에 참여하고, 우승 구단 맞히기 이벤트에도 약 700명이 응모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선수와 팬이 같은 콘텐츠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선수와 팬의 접점을 확대하고 야구 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유소년 야구클리닉, 선수협회장배 전국 야구대회, 리얼글러브 어워드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