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현종, 이하 "선수협")는 2026년 6월 8일(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 선수단과 함께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두드림(DODREAM)’은 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유소년 선수들을
만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의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전달하는 선수협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클리닉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지만 SSG 랜더스 선수단은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LG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둔 이동일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행사 시작부터 종료까지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클리닉에서는 선수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현장의 감동을 더했다. 정준재, 조병현 선수를 비롯한 SSG 랜더스 선수들은 자신이 실제 경기에서 사용했던 실착 스파이크와 배트,
장갑 등 다양한 야구 용품을 기부하며 유소년 선수들을 응원했다. 선수들이 직접 준비한
애장품은 추첨을 통해 전달되었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응원하던 선수들의 실제 사용 용품을 직접 받아든 유소년
선수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오태곤 선수는 "이동일이라
다소 피곤할 수도 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항상 특별하다"며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이 오늘 경험을 통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준재 선수는 "어린
시절 저 역시 프로 선수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정말 행복했을 것 같다"며 "제가 사용했던 용품들이 단순한 선물을 넘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에는 베테랑 선수부터 젊은 선수들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참여해
포지션별 기본기 지도와 실전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프로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선수들 역시 유소년 선수들의 순수한 열정 속에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 4월부터 시작된 2026 선수협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은 오는 6월 15일(월) 기아 타이거즈 편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선수협은 KBO리그 10개 구단과 함께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을 만나며 프로 선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 한국야구를 이끌어갈 유소년 선수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동기부여를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