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의지,
이하 “선수협”)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선수협 지정 · 주치의 병원들과 함께 오늘부터 ‘전국민 헌혈캠페인’을 시작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및 개인의
헌혈 참여가 급감함에 따라 최근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를 해결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된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선수협 지정 · 주치의 병원들이 다같이 동참해 진행된다.
참여 방식은 선수협 지정 · 주치의 병원과
선수협 공식 SNS계정에 헌혈 참여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과 사은품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선수협 홈페이지 www.kpbpa.com 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은 “조금씩 힘을
보태 다같이 어려운 시국을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만큼, 보다 많은 이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 며,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선수협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지난 해 故최동원 선수
추모 10주기를 맞아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끝.
<헌혈캠페인 참가 선수협 지정
· 주치의 병원>
(사)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하는 지정/주치의 병원
서울: 참포도나무병원, 구로성심병원, 강남서울밝은안과, 연세바로척병원
인천, 부천: 국제바로병원, 연수늘밝은안과, 오정본병원
대전: 램브란트치과, 대전본병원
대구: 으뜸병원
광주: 광주수완병원, 수완센트럴병원
부산: 부민병원, 건강만세365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