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입니다.

이달 초 본격화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연일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하고 지난 12일(월)부터는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선수협에서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8월 13일(금)로 계획했던 제5회 KBO리그 공인절차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공인절차는 서류접수만 완료된 상태로, 서류접수 이후 세부절차들도 함께 연기됩니다.

절차 재개 일정은 향후 코로나 상황 추이를 지켜본 뒤, 논의할 예정이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 (www.kpbpa.com) 게재 및 접수자 이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결정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