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야구단의 탄생을 갈망해 오던 모든 선수들의 열망을 담아 엔씨소프트의 용기있는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우리 선수들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엔씨소프트의 창단으로 인하여 프로야구 성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생겨나기를 희망한다.

 

새로운 구단이 빠른 시간 내에 창단 승인을 얻고 정착할 수 있도록 선수협은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