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사무총장 김선웅, 이하 “선수협”)는 오늘자 “이대호.

프로야구선수협 회장 맡는다”는 내용의 모언론사의 단독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확인합니

다.

 

해당기사에서 이대호 선수가 시즌 도중 시즌을 마친 후에 선수협 회장을 맡기로 했다는

내용과 선수협 총회에서 단독 회장후보로 나서 선출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는 사실이 아

닙니다.

선수협 회장 후보는 11월 6일에 있을 이사회에서 후보로 결정되어야 하고 각 구단에서 한

명씩 후보추천을 받아 회장후보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으며, 이전 선수협 이사회에서도

이대호 선수가 선수협회장으로 내정하였거나 회장후보로도 결정한 사실이 없습니다.

 

선수협 회장은 각 구단 주장으로 이루어진 이사회에서 전 선수들의 의견을 모아 후보를

선출하고 12월 초에 있을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됩니다.

 

선수협 회장 선임 업무를 주관하는 선수협 사무국은 위 기사와 관련하여 전혀 취재 요청

과 연락을 받은 적이 없으며 다시 한번 이대호 선수가 선수협 회장으로 내정되었거나 결

정된 사실이 전혀 없음을 확인합니다. 끝.